우리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키우는 강아지가 똥을 먹게 되면 더럽고 불쾌하기도 하지만 강아지의 건강 상에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애견인 들이 자신의 강아지가 똥을 먹는 '식분증' 때문에 고민을 하고
어떻게 하던지 교정을 해보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인터넷이나 티브이 등
어디에도 확실한 교정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수많은 강아지들의 식분증을 교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아주 효과적으로 식분증을 고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강아지가 왜 똥을 먹나요?
강아지가 야외에서 소나 양 등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호기심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주 조금씩 맛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자신의 배설물이나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습관적으로 먹으면 식분증을 심각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배설물을 먹는 것은 혐오스러울 뿐 아니라 비위생적인 나쁜 습관입니다.
강아지가 배설물을 먹을 때는 그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식분증에 대해서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경험과 관찰에 의하면 강아지가 자신의 것이나
다른 강아지의 배설물을 먹는 경우는 주로 다음의 세 가지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
1.급식사료 양이 부족하거나 배가 고파서 먹는 경우입니다.
2.배변 실수를 했다고 주인에게 야단을 자주 맞으면 그 다음부터는 처벌이 두려워서 용변을 본 뒤 감춰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먹어서 없애는 행동이 습관으로 고정된 경우입니다.
3.자신의 것이나 다른 강아지가 완전히 소화시키지 못한 상태의 변을 호기심이나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세 가지 경우 중에서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는 배가 고파서 먹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식분증이 없던 강아지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식사량을 줄이면 똥을 먹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그렇지만 어미 개가 어린 강아지의 항문을 핥아 주고 그 배설물을 먹는 것은, 강아지의 배변을 유도하고
보금자리를 청결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천적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배변의 흔적을 없애려는
본능적인 행동이라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식분 증은 이렇게 고치세요.
누구나 자신의 강아지가 똥을 먹는 광경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혐오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혼을 낸다고 해서 식분증이 바로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똥을 먹는 강아지를 혼내면 주인이 안 볼 때 몰래 먹어치우거나 오히려 더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은 어린 강아지들에게 주로 식분증이 더 많이 나타나지만, 나이가 든 강아지들도 가끔 그런 습관이 생깁니다.
사실 식분증은 원인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교정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똥 먹는 강아지를 교정하기 위해서 똥에다 레몬즙을 바르거나 똥을 먹는 순간에
혼을 내거나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대부분 확실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지레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부터 효과적으로 식분증을 교정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강아지에게 냄새로 경고를 보내는, 일종의 후각 사인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즉 “똥은 지독하게 맵다.”라는 정보를 강아지에게 확실하게 알려주면 됩니다.
▶스프레이 경고로 식분 증을 교정하는 방법
이 방법은 아주 매운 소스로 경고 사인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매운 소스는 사람이 먹는
‘캡사이신’이나 지독하게 매운‘청양 고추 즙’을 만들거나 구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 여러분이 집에 있는 동안에 강아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강아지가 똥을 싸면 즉시 강아지를
자신이 싼 똥을 볼 수 없는 장소에 잠시 격리해 놓고, 강아지가 금방 싸 놓은 똥 위에 미리 준비해 놓은
매운 소스를 아낌없이 바릅니다. 그리고 나서 향기 좋은 방향제를 주변 공간 전체에 스프레이로 뿌려 놓습니다.
그런 다음에 강아지를 격리했던 장소에서 꺼내 놓고서, 주인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가능하면 숨어서 관찰합니다.
드디어 강아지는 뿌려놓은 방향제 향기를 맡으면“으잉 웬 향기로운 냄새?”라는 생각을 하면서
똥을 먹으려고 다가갈 것입니다. 한참 동안 신중하게 주변을 살핀 후에 강아지는 평소처럼 똥을 먹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혀가 매운 소스에 닿는 순간, 강아지는 깜짝 놀라서 기겁을 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한두 번의 시도로 방향제 냄새가 날 때 똥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상황을 깨우칩니다.
이제부터는 강아지가 똥을 먹는지 긴장해서 감시할 필요 없이 실내에 방향제만 뿌려두면 됩니다.
외출할 때도 방향제만 뿌려 놓으면, 강아지가 싼 똥에 매운 소스를 발라 놓지 않아도 강아지는 전에
방향제 냄새가 날 때 똥을 먹다가 매운맛에 놀랐던 경험이 생각나서 이미 뿌려놓은 방향제 향기가‘똥이 맵다’
라는 정보를 알려주는 경고사인으로 작용합니다. 그 향기를 맡을 때마다 강아지의 뇌가“방향제 냄새가 날 때는
똥이 맵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된다.”라고 혀에게 경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은 똥에 매운 소스를 바르고 방향제를 뿌려 놓는 이 방법은 미리 준비를 잘해놓고
단 한두 번 만에 꼭 성공을 해야 합니다. 전에 똥에 뿌려놓은 매운 소스나 레몬즙 같은 것을
학습한 경험이 있는 강아지나, 스프레이 경고방법을 잘 못 진행해서 한두 번에 확실하게 성공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부터는 어떤 상황을 연출하든 간에 강아지가 항상 조심스럽게 똥을 살핀 후에
먹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 ‘스프레이 경고 방법’이 성공하게 되면 사람들이
집을 비운 뒤에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도 자신이 싸놓은 배변을 먹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아침에 출근할 때나, 외출할 경우에 단지 집 안에다 전에 교육할 때 사용했던 방향제만
흠뻑 뿌려놓으면 강아지는 전에 학습한 경험으로“방향제 향기와 똥이 맵다”라는 상황을 기억하기 때문에
가족이 없을 때도 자신이 싸놓은 배변을 먹지 않게 됩니다.책에서 계속~
「강아지 교육노트」책 내용 중에서
이 글은 지면 관계 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 내용 중의 일부이거나,간결한 요약 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동물 행동 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강아지 교육노트"라는 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애견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쿠팡 SSG.COM 등, 인터넷 쇼핑몰과 교보문고 영풍 등, 유명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질문 시 티켓 1장이 사용됩니다.